블리비
저와 너무 비슷하세요. 전엔 저도 참거나 혼자서 정리했거든요 제의사를 그때그때 전달할 필요도 있더라구요
ISTJ인 저는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성향이 강해서,
예기치 않은 일이나 비논리적인 상황에서 화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이 어긋나거나, 준비한 계획이 이유 없이 무산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저는 먼저 말을 하지 않고 상황을 정리하려고 노력합니다.
ISTJ는 감정보다 사실을 우선시하는 편이라,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파악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보통 조용히 자리를 잠시 벗어나거나, 혼자 정리할 시간을 갖고
대화로 풀기 전에는 제 감정을 스스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조금 달라진 점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참았다면, 이제는 조용히 차분히 제 의사를 표현하려고 합니다.
ISTJ 특성상 직설적일 수 있지만, 최대한 감정을 빼고 사실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