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여자가 느끼는 고치려는 단점

저는 ISTJ 여성입니다!
제가 저를 돌아볼때 ISTJ 단점이라고 느끼는건 몇가지 있어요.
큰 단점은 아니지만 인간관계나 나자신을 위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참 이게 고치기 어렵네요.
ISTJ 단점 몇가지 말씀드려보자면
우선 너무 논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친 사람들을 보면 너무 찡얼댄다고 생각하고 고민을 들어줘도 그냥 아묻따 잉잉잉 거리면 짜증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냉철하다는 말을 듣는것같아요.
지금은 사회화된 ISTJ라서 이러한 ISTJ 단점을 억지로 연기를 해서 위로해주는척해서 상대방은 어쨌든 그러한 감정을 원한거니깐 그렇게라도 감정에 공감해줍니다. 하지만 진심이 아니기에 솔직히 좀 힘들어요.

두번째 ISTJ 단점은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해결하려고합니다.
이제 왜 단점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아무도 나서지 않은걸 어쨌든 누군가 해야해서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스트레스 받습니다.
예전에 직접겪은 일인데 공연을 나가야하는데 공연까지 얼마나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복을 안무도 상의를 하지 않고 떠맡으려고 하지 않는거예요(공연복은 실제로 받기까지 실제착용,사이즈,배송 문제때문에 힘들긴해요)
그래서 너무 이 상황이 답답해서 제가 몇가지 후보를 골라서 이중에 고르라고 했더니 그마저도 고르지 않는 모습에 몇주를 고생고생해서 의견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ISTJ 단점중에 이 2가지를 정말 많이 고치고 못 고치겠다면 즐기면서 그 일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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