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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할때 처음엔 우선 지켜보다가
괜찮다 싶으면
그때부터는 물신양면으로 정말 잘 해줘요
간이라도 빼줄거처럼 정말 간도 빼줄만큼이요
그렇게 배려하고 희생하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그 사람을 위해서 그사람 편하게 해주지요
최대한 상대를 편하게 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제가 너무 힘들게 연애를 했던거 같아요
지금 남편에게도 그렇게 했었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뒤돌아보니 궂은일은 다 제 담당이 되었네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시댁에서도 그렇고~~
다시 태어나면 그냥 나쁜 여자 할래요
내가 편한대로 내 위주로 그렇게도 살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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