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별빛
이해가 되네요...오히려 신호를 주는게 맞을거 같아요 저는 싫으면서도 착한 척하느라 반응해주고 뒤에서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어서요
ISTJ는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성격답게,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태도도 명확하다. 첫째, ISTJ는 말수가 더욱 줄어든다. 불필요한 감정 표현을 꺼려 짧고 건조한 대답만 하고, 업무나 필요에 따른 대화만 유지한다. 둘째, ISTJ는 철저한 선 긋기를 한다. 불편한 사람과는 사적인 이야기를 삼가고, 약속이나 도움 요청도 최소화하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셋째, ISTJ는 태도로 감정을 드러낸다. 차가운 시선, 표정 없는 얼굴, 일정한 거리를 두는 행동으로 상대가 자연스럽게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ISTJ는 직접적인 갈등은 피하면서도, ‘나는 너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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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ㄱㅎㅅ저도 그런 편이었는데 적당히 거리 두기 위한 행동이었네요
쑥시렵고만전 얼굴에서 티가 많이 난다 하더라구요 최대한 중립적으로 대하려 애씁니다.
- highway032
철저한 선 긋기 동감합니다. 직접적인 갈등은 피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좋은 방법이네요
- 깨개갱
ISTJ 분들이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 알게 됐어요! 흥미로웠습니다
- 호떡
눈치가 전혀 없지않는 사람이라면 알겠지요. 표정에서 눈빛에서 말투에서 그리고 본인이 왜 그런지도. 한번쯤 뒤돌아 생각해 보았음 좋겠어요.
;)직접적인 갈등이 없어도 차가운 시선에 거리두기하면 상대방도 서로간의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요.
- :D
우와 넘 좋은데요 ^^; 철저한 선긋기로 불필요한 트러블을 피하는~ 좋은방법같아요
- KRU2UC6
ISTJ는 아니지만 저도 철저한 선긋기는 저도 동감해요
- 초보트로스트
읽을 읽는데. 많은 공감이 가네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