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ISTJ인 나를 생각해 보면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조금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ISTJ 성향 중에서 I, 즉 내향형인 저는
싫어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는 사람이든 잘 티를 내지는 않습니다.
막 표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죠
사실 ISTJ T와 관련하여 논리적이기 때문에
따지고 들자면 한 없이 따지고 들수 있죠.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짓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비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로 속으로 하지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ISTJ인 저는 싫어하는 사람과는 잘 엮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는 생각
그저 그 사람 앞에서는 웃지만
마음에서는 컷 한다고 해야 할까요??ㅎㅎㅎ
다른 사람과 경계를 지키며
어쨌든 사회생활 잘 하며 살아가기 위한
ISTJ인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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