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는 싫어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ISTJ인 저는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면, 그 감정을 티내지 않아요. 

괜히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분위기를 흐리는 건 저랑 맞지 않거든요. 

오히려 조용히 거리를 두는 편이에요. 

굳이 싸우거나 따지지 않아도, 내 안에서는 그 사람과의 선을 명확히 그어요.

ISTJ는 불필요한 대화를 싫어해요. 필요해서 말은 하지만,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더 이상의 감정 소모는 하지 않아요. 

무례하게 대하진 않지만, 굳이 친절하게 굴지도 않아요. 제 기준에서는 예의는 지키되, 감정은 섞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괜히 얽히는 것도 싫고, 감정 소비도 싫어서 차라리 모른 척 지나가는 편이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제가 무관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저 나름대로 예의를 지키는 방식이에요. 

ISTJ는 감정보다 이성과 원칙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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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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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이
    이런걸보면 MBTI는 참 신기해요.
    저도 같은 성향인데요 저도 초반에는 이해하려고 하고 대하다가
    내가 정한선을 넘으면 저도 무시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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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정-부산
    Istj는 싫어하는 사람을 무시하는군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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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내 나름 상대방에대한 배려이기도
    하지요 괜한 감정소모도 싫고
    딱히 잘 지낼 이유가 없으니 선을 긋어
    주는게 서로가 편하기도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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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싫어하는 사람 앞에선 티를 안내고 조용히 거리를 두시는 군요  감정 상하지 않게 티안내고 예의는 지키되 감정 섞지 않고 거리는 두고 무관심 
    좋군요 저는 싫은 사람 샆에선 티안내는게 쉽지 않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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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목
    맞아요 불필요한 대화는 하고싶지않아요. 극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