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온한 일상속 도파민이 터지는 짜릿한 순간들은 언제일까요? ISTJ가 느꼈던 도파민 터지는 순간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노을진 퇴근길 버스에서 음악 듣기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린 순간이 바로 퇴근이죠. 퇴근만큼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이 있을까요. 그런 순간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게 음악같아요. 버스 구석자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면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구나 하고 안도감이 듭니다.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음악을 듣는 일과는 ISTJ에게 아주 소중한 순간이랍니다.
2. 늘 설레는 맛집 웨이팅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순간은 정말 행복하죠~ 계획적이고 꼼꼼한 ISTJ는 맛집 정보를 다 꿰뚫고 옵니다. 뭐가 맛있는지 여러 조사를 거쳐 메뉴를 신중하게 고릅니다. 그리고 그 맛을 보기위해 기다리는 순간은 정말 도파민이 마구 터지죠 ㅋㅋ 사실 먹는 순간보다 기다리는 순간이 더 설레는 것 같기도 해요.
3. 날잡고 방청소 제대로 하기
평소에 바쁘게 보내면 사실 청소하기가 쉽지 않죠.. 대충 청소기 정돈 밀 수 있지만 ISTJ는 이걸로 만족 못합니다. 늘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를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본인방이 지저분해지면 제일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럴땐 하루 날잡고 확실하게 청소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청소좀 해본 사람이면 알죠. 대청소를 하면 걸을때 방바닥의 버적거림(?)부터 다릅니다. 깨끗한 집 안을 보면 힘든 순간 다 있고 도파민이 엄청 터집니다.
4.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여행
ISTJ는 변화를 싫어합니다. 새로운거 싫고 낯선거 싫어합니다. 정해진 곳, 안정적인 곳 좋아해요. 근데 가끔은 리프레시할 겸, 기분 전환 할 겸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멀리 새로운 국내 여행지로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J인지라 어디로 갈지 고심해서 정합니다. 근데 사실 처음 가보는 곳이면 어디든 좋습니다 ㅋㅋ 차타고 가는 순간부터 설레서 도파민이 팡팡 터집니다.
ISTJ는 남들이 보기엔 재미없게 평범하게 사는것 같아보여도, 자신의 삶에서 나름대로 즐거운 일들을 찾아가며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긍정적 도파민 순간들을 찾아가며 즐겁게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