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성적인..? ISFP의 특성때문인지. 고백받았을때 스스로 엄청 부끄러운 생각이 들곤 했어요
왜 날 좋아하지? 내가 어떻게 답변해야하지? 속으로 혼자 별생각을 다 했습니다
창피하기도 하고. 누가 보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좋으면서도 좋은티를 못냈던거 같아요
쑥쓰럽게 나중에 얘기해줄게...라고 답변한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내 감정을잘 표현하지 못하는 특징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돌아보면 좋으면 좋은티를 확 낼껄...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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