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들의 청소 스타일을 알아보다가
'방을 싹 다 밀어버리고 바꾸고 싶지만
엄두가 안난다' 라는 말을 보고 거울을 보고있는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방금까지도 방을 싸악 둘어보면서
'가구배치나 구석구석에 있는 먼지들을 치우고 새로운 방처럼 만들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늘 그런생각을 갖고있으면서도 '언제 다하냐'
'그냥 이런대로 괜찮은거 아닌가?' 하면서 머릿속의 생각으로 그치고 맙니다.
그러다 어쩌다가 갑자기 삘 받는 날에는 생각을 실행할 때도 있구요.
정리정돈이나 청소에 순서에 체계가 없어서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저들은 뭘 하고 있는거지'
하기도 한다는군요.
(전 그래도 저만의 체계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추억들이 담겨있는 물건들은 잘 못 버려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매번 ISFP들의 특징들을 볼 때마다 어쩜 저와
이리 똑같은지.....ㅋㅋㅋㅋ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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