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 I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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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다 조금만 슬퍼도 울고,

화가 나도 울고,

억울해도 우네요...  눈에 수도꼭지를 장착한듯

 

나이가 들면서 조금 줄기는 했는데,

마음의 한 부분을 건드리는 아련함, 울컥함에는

아직도 눈물이 앞서네요ㅠㅠ

 

눈물의 양만큼 주변에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는 ISF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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