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지 않고 오래 지켜보다 끝나는 ISFP

저는 고백하지 않고 오래 지켜보다 끝나는 ISFP입니다.

신중한 성격이기도 하고, 고백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를 재고 따지다가 혼자 식어버리는 타입인 것 같아요.

고백함으로써 그사람과의 관계가 유지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로도 지내지 못한 채 멀어져야 할 것인가 등등..

혼자만의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고민만 하다가 끝나요.

애초에 좋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드물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오래 지켜보다가 마음에 들면 더 시간을 두고 또 지켜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