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32145932
모든 잇프피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같은 경우는 집순이라서 누구 만나는게 한번 맘 먹어야 가능하죠. 그렇게 나간 자리에서 알게된 지인과 한두번씩 연락 주고받다 만나서 이야기나누고 타인이었던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된후 고백하기까지도 많은 고민을 했었죠. 고백을 해서 성공한 경우와 실패한 경우에 대해서도요. 고백하고도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했던 저랑 같이 있을 그분의 모습도 그려보구요. 고민하는 사이 그분이 먼저 만날 약속잡으셨을때 영화보고 걷다가 말했어요. 좋아하는데 사겨줄수있느냐구요. 사귀게된다면 일주일내내 안만나도 괜찮다. 이주일 중 한번의 주말은 나에게 시간을 주고 그 외의 날들은 친구들과 만나도 된다. 그동안 바람피지않고 아프지않아준다면 난 좋다. 연락은 바쁘면 하지말고 시간 가능할때 하면 된다. 이렇게 말했어요. 10분정도 고민하시다가 받아주시더라구요. 다만 오래는 못갔어요. 그 연락이.. 가두지않는 연애가 그분은 사랑을 못느끼겠다며 가셨거든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H&B
신고글 ISFP의 고백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