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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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내가 쓰는 말에 대해선 관심을 갖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번 계기로 저의 말버릇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SFP 성격 분석 ISFP 말버릇

ISFP은 성격을 살펴보면 겸손하고 공감능력이 

탁월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삭히는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남들에게 하는 말투, 말버릇은

친절하고 다정하고 온화한 편입니다.

 

ISFP 말버릇ISFP 말버릇

ISFP의 공통되는 말버릇이라고 나오는데

저와 일치하는 말버릇도  많습니다.

 

1.헐 /아 진짜 ? 

소심한 성격으로 리액션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최대한의 헐/ 진짜? 큰 리액션에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내가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는 표시입니다.

 

2. 내가 알아서 할게요.

내가 자주 사용했던 말버릇이  

요즘 그대로 아이들, 남편이 한번씩 사용하면

세상 싫은 말입니다.

완벽한 차단, 간섭하지 마! 이런 기분이 듭니다.

내가 사용할 때의 어감과 가족들에게 들었을 때

기분은 완전 다른 말버릇입니다.

 

3. 해야지, 나중에 할게

J인 남편이 제일 답답해 하는 말버릇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고

이것도 고쳐야지 생각만 하네요.

바로바로 하는 습관이 참 힘드네요.

 

4. 그랬구나, 수고했어, 힘들었겠다.

예전에 하도 애들에게 지시하는 말투 때문에

감정코칭을 배우면서 배웠던 말버릇

지금 애들은 그랬구나 이러면 

'엄마 말에 영혼이 없어' 라고 놀리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말버릇입니다.

'안아주면서 오늘도 수고했어' 토닥토닥 

이 한마디의 힘은 강합니다.

 

5.' 니 덕분에 '라는 말버릇

'덕분에' 상대방의 수고와 배려를 

인정해주는 고마운 단어 

말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6. 그럴수도 있지,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괜찮아, 이만해서 다행이다.

이미 벌어진 일에 내가 감정을 표출한다고

변화되지는 않더라구요.

나의 말버릇을 살펴보면 '괜찮아'의 이면에는

다른 힘듦도 있지만 항상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당신의 말은 당신을 닮았다'

이  문구처럼 말그릇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말그릇>> 중에서

 

"말은 당신을 드러낸다."

필요한 말을 제때 하고, 후회하는 말을 덜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말 때문에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로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키워낼 수 있으면

좋겠다.

당신의 말은 당신이 없는 순간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을 떠다닌다.

그러니 진정한 말의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무엇보다도 당신의 일상이 말 때문에 외로워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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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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