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의 말버릇 - 그럴수도 있지.

싸우거나 갈등을 회피하고 되도록이면 남의 의견도 존중해주려 노력하는 성격이에요.

그런 탓에 종종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습니다.

최대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해줄건 수용해주되,

만약 그게 '도덕적으로 합당하지 않는다...'라고 내 선에서 판단하면 딱 잘라서 말하지않고

"그럴수도 있지... 그치만 내 생각은 ~"라고 매크로처럼 말이 튀어나와요 ㅋㅋㅋ

그게 상대방에게 최대한 상처안주고 말하는 버릇같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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