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2641675
잘 안 다가갑니다.
모임, 남녀 관계 등등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다가올 때 까지 주로 눈치 보며 기다리는 편이죠.
그러다 꽤 시간이 흐르면 은근슬쩍 자연스런 우연으로 계획적인 대면을 의도하거나 흘려요.
진짜진짜 이건 계획된 게 아니다,, 진짜 우연이다,, 넌 백년이 지나도 내가 얘기하기 전엔 눈치 못 챌거다,, 라는 혼자만의 치밀하고도 허접한 계획이요ㅋㅋㅋㅋ
그리곤 그 계기로 인해 그 사람이 내게 관계되도록 만들죠. 결국 내게 말을 걸고,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함께 해야하는 결과를 이루어 내요.
물론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구요~ 반반?? 50%라도 선방했다 하며 만족합니다ㅋ
의외로 상대방이 의도대로 안 움직여주네? 답답해지면 선뜻 먼저 말을 걸고 성큼 다가가기도 합니다.
이건 꼭 내가 가져야 한다! 싶은 것에도 계획없이 행동이 먼저 나갈때도 있어요. 물론 확률은 반반.
이런 치밀하고도 허접한 isfp에겐 상대가 천천히 다가오셔야 우리도 서서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서로 피곤해지는 성격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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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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