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취향이 꽤나 확고한 편이예요. 치킨 쿠폰하나를 선물 받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니라면 좀 불편해요. 아이스크림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들어오면 그냥 묵혀둬요. 그래서 그냥 배민 상품권이나 커피숍 금액권이 좋아요 ㅋㅋ
물론 감사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만큼 또 돌려줘야한다는 생각이 있는 편이라 불편하기도 하구요.
연애시절 남편이 정말 제 취향이 아닌 지갑을 선물로 줘서 같이 바꾸러 간 적도 있었답니다.(고르느라 고민했을 마음을 생각하면 진짜 미안한데 진짜 내취향이 아니엇어 ㅎㅎ)
Isfp인 저에게는 물어보고 선물을 주거나 아니면 제가 고를 수 있는 상품권이 가장 편한것 같아요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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