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19282137
이 질문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요. 특별히 어렵다고 느낀 엠비티아이가 없거든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ESFJ들과 만나면 대체로 기분이 좋고 활기 찬 분위기에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스로 움직이기 보다는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좋은데 그런 저를 밖으로 초대하고
그럼에도 제가 힘들어 하는 부분을 알아서 무리하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대략적인 그림들을 가지고 의견을 물어봐 줘서 함께 무엇인가를 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제가 내는 의견들에도 귀를 잘 기울여주지만, 싫은 것은 또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어서 좋았어요.
밝지만 배려도 잘 하는 ESFJ와 잘 따라가는 ISFP의 환상적인 궁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불에 의외로 ISTJ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들의 냉소적인 면을 그렇구나...하고 넘길 수 있고, 저도 ISTJ들이 만들어 놓은 간격이 도리어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더 잘 맞는다고 느낀 것은 ESFJ입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바람
신고글 ESFJ와 잘 맞는 듯한 ISFP입니다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