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제가 표현을 못하는 욱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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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향에서 제 관점으로 볼 때 ISFP 성격 너무 좋습니다.

ISFP 제가 표현을 못하는 욱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대표적인 저의 특징은요.

 

1. 부탁하면 거절을 잘 하지 못해요.-> 결국  배려하다 자기꺼 못 챙기지요

2. 마음이 순하고 정이 많다 -> 사람 좋다 소리를 듣고 살아요.

3. 타인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 말도 못하고 눈치만 끝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스타일이라고 "욱"하는 성격이 없을까요?

 

욱한다  -> 어떤 강의에서 들었던 말 " 성질이 더럽구나"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욱" 하지 않고 살고 싶은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욱을 참 많이 하고 살고 있네요.

 

그런데 욱을 하지만 표출은 잘못하고 속으로 삭이는 경우가 많고 참다가 터지면 상대방은 힘든 ISFP입니다.

 

남편 말로 세상 착한 제가 욱하는 경우는 정말 그럴만했다고 이해하더구요.

 

첫번째 : 정의롭지 못하고 본인만 아는 얌체 : 이기적인 사람

사회생활하면서 고생은 옆직원이 다하고 실적만 자기가 챙기는 얌체족. 그리고 항상 만나면 손해와 이익을 따지고 민감해 하는 사람 당신에게 욱합니다.

 

두번째 : 모든일에 남 탓을 그리고 핑계를 대면 같은 상황에 자기 합리화를 하는 사람, 항상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사람,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 좀처럼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에게 욱합니다.

 

세번째 : 기본적인 예의와 사람에 대한 존중,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 이런 단어들로 꼰대로 취급 받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개인주의 범주를 넘어버렸습니다.

배려도 없고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야 할 선도 넘어버린 일들이 뉴스에서 너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이런 사건들이 무섭고 혼자 욱합니다.

 

네번째 : 고마움을 모르고 남을 이용하는 사람, 그리고 뒷담화 하는 사람, 항상 당연한 듯 고마움도 모르고 당당하게 당연시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어디선가 뒷담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본인만을 아는 당신에게 욱합니다.

 

다섯번째 : 자기 자식이 귀하면은 남의 자식도 귀할텐데 자기 자식을 위해 남의 자식은 함부로 대하는 것을 볼 때면 정말 어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그게 다 자기 자식이 보고 자라고 결국 자기 자식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을 모을까요? 부모는 자기 자식의 잘못을 눈감아주고 다른 자식이 잘못을 찾아내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라면 자녀는 바르게 성장할까요?

예전에 사건을 전말도 묻지 않고 우리 아이만 혼냈던 저에게 너무 욱합니다.

자기 자식의 말을 들어주고 서로의 말도 들어봐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판단이 잘못됐다면 자식에게라도 반드시 사과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개선이 가능합니다.

 

여섯번째 : 한블리를 보면서 욱하고 운전을 하면서 점점 욱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욱한다고 표출은 못하지만 왜 저렇게 운전을 할까? 뒤에 붙은 스티커에 부끄럽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일곱번째 : 종합병원, 관공서등에서 어른신들에 대한 불친절 한번씩 경험하면 확 올라옵니다.(일부겠지요)

어른신들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 태도는 뭐지? 한번씩 지켜보면 그런 부분에서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 경험을 하고 나서 부모님의 병원을 모시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무시,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습을 보면 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집에서 욱하는 경우 빨리 빨리 독촉하는 내 모습과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을 때 조금 기다려주면 되는데 그게 습관이 되지 않아서 나의 의견과 다를 때에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의 기준이 아니라 제 기준에서 맞추려다 보니 서로 충돌이 발생합니다.

이건 아이와의 충돌로 시작해서 남편과의 다툼으로 번지고 결국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게 되고 가족간의 마음의 상처를 남기더라구요.

밖에서는 세상 좋은 사람인데 집에서는 그것도 힘없는 약자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감정 표출을 다하고 욱하고 그렇게 살았었습니다.

 

"욱 하는 순간 대처법"

 

그러나 지금은 욱하는 감정이 올라올 때 감정 바라보기를 하면서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충돌이 있던 시기에 감정코칭을 배웠고 서로의 입장의 반대편에 서서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욱하는 감정들이 올라올 때 남의 잘못이 아니라 내 성격, 성질에서 이걸 힘들어하는구나 

나의 감정 바라보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멈춤 서로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나면 마음도 비워지고 욱하는 감정도 가라않기 때문에 바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챌린지처럼 감정일기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달을 계속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내가 이럴때 화가 올라오는구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욱한다는 것을 인정을 해야 변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정말 꾸준히 노력을 해야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감정을 해소할 나만의 해우소를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나만의 공간도 좋고 감정이 욱할 때마다 찾아가는 장소도 좋고 친구의 수다로 감정을 떨어내도 좋습니다.

 

저의 감정 해우소는 가정과 부모 그리고 나의 소확행으로 욱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가족이 편할수록 화목할수록 욱하는 일보다는 웃을 일이 많을 것이고 서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알면서

부모 자식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문구들을 읽으면서 항상 긍정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ISFP 제가 표현을 못하는 욱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ISFP 성인군자형으로 욱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저를 욱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ISFP 제가 표현을 못하는 욱을 많이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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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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