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나가는 생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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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고 즐겼는데 이제는 나의 생일도 남들 생일도 챙기는 것도 의무감이라 귀찮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생일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거 먹고 그냥 평소처럼 조용하게 보냅니다. 

평범한 일상처럼 지나가는 생일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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