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의 생일 보내는 방법.

ISFP인 저는 약간의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생일이 다가오면 주변 사람들이 생일 막 씨끄럽게 챙겨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막상 생일이 임박해지면 그래도 이사람은 챙겨주겠지, 이사람은 나에게 선물 주진 않을까...기대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생일이 됐는데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나를 챙겨주지 않거나. 아무도 내 생일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티내지는 않지만 엄청 서운해 하는...

스스로 생각해봐도 참 까다로운 성향입니다...

엄청 화려하게 챙겨주면 그건 또 부담스럽고 쑥쓰러워서 좋은티도 잘 내진 못합니다.

제일 좋고, 개인적으로도 원하는건 정말 친한 친구 2~3명과 조용하고 간단하게 축하하고, 맛있는거 먹고 아는 지인들 몇 명에게 메시지로 축하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생일을 보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