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인 저는 제 생일에 큰의미는 없어요.

ISFP인 저는 제 생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시끌벅적한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주목받으며 축하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가까운 친구 한두명이나 남자친구와 소소하게 평상시와 비슷하게 지내며 맛있는 밥먹으면 되는 정도면 만족하는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도 저랑 비슷해서 우리둘의기념일는 하나도 안챙겨요. 부모님 생신이나 아이 생일만 챙기게 되네요. 근데 요즘들어 가끔 주변에서 생일상 거하게 차려주고 선물해주고 하는 것 보면 저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생활이 무미건조하게 흘러가니까 일부러 저런 날에라도 이벤트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