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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면 고민이 많아지는 소비 성향
혼자 고르는 것보다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영 반응이 아니면 포기가 빠릅니다.
그리고 결정장애 때문에 장바구니에는 물건이 가득하고 사려고 들어가면 품절인 상품도 많습니다.
새로운 물건에 집착을 안하는 편이고 기존꺼를 고집하는 스타일이라 새로 사도 기존 제품도 똑같은 거 아니면 같은 계열의 제품을 구입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변화를 싫어하는데 소비 스타일에도 반영이 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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