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16431407
저는 소비 유형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편이에요.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장바구니에 여러 가지 모델을 넣어놓고 몇날며칠을 고민하면서 구매하는 패턴과 갑자기 무엇인가가 사고 싶다 하면 충동적으로 바로 질러버리는 패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둘 가운데 무엇이 더 강한가 고민해 보니 후자인 것 같아요.
무엇인가를 갖고 싶어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도 막상 결제할 때 보면 그 순간 갑자기 여러 조건에 상관없이 꽂히는 것을 바로 결제해 버리거든요. 때론 내가 너무 즉흥적인가...싶을 때도 있어요.
오랫동안 고민해 온 것이 무색하게 갑자기 꽂히는 것을 사 버리니까요.
가끔 무엇인가 갖고 싶은 것이 있을 때그것을 자제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바로 구입하기 위해 일어나거나 온리안 쇼핑 사이트에 들어가거든요. 대부분 이렇게 즉흥적일 때는 나의 만족을 위한 예쁜 소품들일 경우가 많아요.
꼭 필요한 생필품은 아니지만 나를 위한 선물들은 아끼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꼼꼼하게 따질 때는 엄청 따지고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 유형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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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신고글 극단적인 소비 패턴이 공존하는 ISF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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