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종류의 MBTI 검사를 해도 재미로 간단한 테스트를 해도 변함없이 ISFP가 나오는 저의 전화 받는 유형은 안 걸고 안 받기 입니다 하하하…
요즘은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도 많으니까 일단 모르는 번호는 안 받습니다 중요한 전화면 문자 하겠지 싶어서요
친구들이 전화오면 일단 받긴 받는데 '전화 왜 했지?' 하며 싫어 합니다ㅠㅠ 중요한건 끊고 싶다고 말을 못해요 그렇게 한 두시간 넋두리 들어주면 드디어 끊구요
끊고나서는 체력 다 닳아서 정말 피곤해요ㅋㅋㅋㅋ
중요한 전화가 오거나 제가 해야하면 너무 떨려서 받는 내내 심장 박동 올라가고 끊고나면 손까지 떨리더라구요ㅋㅋㅋㅋ 미리 할 말 정리해서 외우거나 몇번이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도 완벽하게 말 잘 못했을때가 많아요 끊고나서 자괴감이 ㅎ…
아주 예전엔 배달 시킬때도 버벅일까봐 엄청 긴장 했는데 어플 생기고 나선 그럴 필요 없이 어플로 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전화 뿐만 아니라 카톡이나 문자도 답 하고싶은 사람만 해요 주로 안읽씹 합니다 읽씹은 기분 나쁠 것 같아서 ㅎㅎㅎㅎ
그냥 안부 묻는 연락 별로 안 좋아하고 약간 의미없이 길게 잡담하는 연락하는거 시간 낭비하는거라 생각해서 정말 싫어해요ㅠㅠ 제가 혼자 할 일이 있는데 한두시간씩 그렇게 버리면 그게 너무 아깝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해버릇 하니까 안부가 정말 궁금한 사람에게도 선뜻 먼저 연락을 못하겠더라구요 상대도 저처럼 느낄까봐… 그건 좀 아쉬울때가 아주 가끔 있어요
작성자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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