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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인 제가 자주 받는 오해는 무슨 부탁이든 잘 들어줄 것처럼 보이고 무척 순하고 친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까칠하다, 차갑다 하고 뒷말을 하더라구요.
갈등이나 불편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고 특별히 다른 사람에게 참견을 하고 싶지 않고 영향을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것이지 모든 부탁을 들어주거나 내 것을 나누어주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닌데 말이에요. 거기에 겉으로 보기에 편안해 보이는지 별로 긴장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나서고 싶지 않은 일을 떠맡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맞춰주면서 살고 싶지는 않거든요.
갈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함부로 휘둘리고 싶지 않기도 하구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과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것은 맞지만 가끔은 자기들의 기준에 저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 불쾌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확실히 표현을 하기도 해요.
ISFP 조용하다면 조용할 뿐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고집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이야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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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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