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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때 부터 무슨 속상한 일이 있느냐는 소릴 들었어요. 인상이 안좋았나봐요. 전 아무런 표정도 짓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내가 화가 나 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졸업 후 사회에 나가 직장인이 되면서 인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내 뜻이건 아니건 형성 된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먼저 웃음으로 준비된 얼굴을 만들어 인상을 바꿔나갔지요. 이 때가 isfp에겐 조금 노력이 필요했어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해? 보다는 자연스럽게 나를 가꾸는 인생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지금도 그런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나이가 들고 직장인도 아니지만 아직도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니,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 같은 부류인 걸 알고 같이 거리를 좁혀갑니다. 거짓 웃음이 아닌 이제는 자연스러운 내 얼굴과 표정이 되어버린 거겠지요.
나 자신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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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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