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라서 그런건지 개인차인건지 모르겠지만 공감능력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하다보면 같이 슬퍼하고 같이 화내주고 하게되더라구요 상대방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공감을 해주니 그것만으로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었을 때 상대방이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해야지 같은.냉소적인.반응을 보이니 그사람과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연을 끊었죠ㅋ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만 해줘도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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