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T 인 내가 바라는 위로

ISFPT인 제가 느끼기에도 저란 사람이 참 너무 잡생각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에게는 뭐든 최대한 퍼줄수 있으면 퍼주려고 하되 정작 내자신은 챙기지도 못하고 그럴줄도 모르고.. 상대방이 기분 좋아져야 저또한 거기서

긍정애너지를 느끼고 보상받은 느낌이기에... 더욱 그런거같어요.

그리고 업다운이 심한건지 아니면 무슨문제인지 뭔가 생각에 잠긴거 같이 보이거나 혹은 별 생각없이 있어도

주변에서는 뭔가 제 표정이 불편하거나 그다지 호감가지 않고 불쾌하거나 그냥 뭔가 피하고 싶은 그런 얼굴인건지 피하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그때 또 자괴감 느끼고 ㅎㅎ; 저는 그냥 누군가 옳고 그름 다 떠나서 제 말 들어주는게 제일 큰 위로인듯해요.  막상 저는 상대방 말 다 들어주고 리액션 너무 오바스럽지 않게만 최대한 진심성있게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자본주의와 외모지상주의가 어마어마한 현재시점과 현실에 그냥 포기하고 내려놓고  현재를 감사하며 소소한것에 감사할줄 알면서 사는것에 포커스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