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13541539
살면서 너무 무던할 수 있지만 그렇게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닙니다.
타고난 천성이 그럴 수도 있고 부모님의 영향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직장 다닐 때도 진상 고객 처리는 그냥 해결 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성격이 주체 못 할 때도 있었습니다.
와~~ 큰딸의 사춘기
제 인생에서 그렇게 화를 내고 화를 참지 못하고 그런 적은 처음이었네요.
이중인격자처럼 직장에서는 친절한데 집에서는 성격파탄자처럼 날뛰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너무 힘이 들고 가정은 서로 까칠하게 돌아가고 정말 무던히 노력하고 1년만에 제자리를 찾았는데 지금도 가족끼리 그때를 얘기하면 미스터리라고 합니다.
그런나 지금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저는 평소에도 화를 잘 내지 않고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기본적인 예의, 배려, 지켜야 할 본분 이런 부분을 엄청 중요시하고 그게 잘 지켜지지 않으면 빈트가 나가더라구요.
사춘기 소녀에게 그런 걸 바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은 좋은게 좋다고 그리 화 낼 일도 없는데
한번씩 병원이나 관공서 등에 가면 어른신들께 함부로 하거나 불친절하면 살짝 빡치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안 걸리면 별로 화 낼 일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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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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