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12168805
어느 누군가에게든 잘 맞춰주지만 내 것을 지켜야 할 땐 잘 지켜내고, 끊어야 할 땐 확실하게 끊어버리는 isfp입니다.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이어나가야 할 때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지만 함께 어울려 으쌰으쌰에 달려들진 않아요. 해야 할 것에 목적을 두고 해내어서 그 관계가 나로 인해 분해되지는 않아도 그 관계에서 중요인물은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인간이랄까요,,
그치만 저랑 찐친이 되면 롱런하는 관계가 됩니다. 아니, 그런 관계가 되는것이 아니라 그런 유형의 사람을 골라 사귀는 것 같아요. 때때로 너무 서로가 비슷해서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만 다시 잘 연결되어 이어집니다. 그래서 끈끈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위에 친구가 별로 없다는 굉장히 큰 단점,, 근데 스스로는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혼자 있음 있는대로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땐 친구를 많이 사귀어보려고 노력도 했는데 나이 든 지금은 그럴 필요를 못 느끼고 사네요. 삶이 바빠서 그런가,, 신경쓸 게 많아서 그런가,, 바쁜걸로 치면 어렸을때가 더 바쁘고 정신없었던 것 같은데,,
늙어 외로울 땐 어떡하지,, 그런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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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신고글 관계는 넓게 가지지만 찐은 좁은 i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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