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IS들이 빈말 못 하고 솔직한 타입들이라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굳이 잘보이려고 거짓으로 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같은 엠비티아이는 아니지만 공감하고 가요.
저는 MBTI ISFP에요. ISFP는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지만 상대방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아서 왠만해서는 싫다는 표현보다는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하는 방식을 택합니다. 그래서 ISFP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대화하는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ISFP 특징중 하나가 마찰이나 싸움이 일어나는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없이 자리를 피합니다. 그다음에는 리액션이 없거나 웃음이 없다는 거에요. ISFP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표정에서 모든 것이 나타납니다. 말은해도 눈은 웃지않거나 리액션이 무미건조해집니다. 그래서 ISFP가 리액션이 없거나하면 당신을 싫어하는겁니다. 이외에도 필요한 말만하기도합니다. 이는 ISFP에게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과 정서적 교류의 대상조차 하기 싫기 때문이죠. 이처럼 ISFP는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의 특징은 위와 같아요. 다른 MBTI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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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KSH저는 싫으면 싫은 티는 내요. 그럼에도 상대방이 계속 불편하게 굴면 그냥 관계 끊어버리는 편이고요. 결국 회피한다는 건 저랑 같네요ㅋㅋㅠㅠ
영차겉으로 드러내지않으려 노력한다는거 공감합니다. 자리 피하는게 최선책같아요. 그 자리가 만들어진다는것 자체가 싫네요..
- 다노인가강쥐인가
맞아요. 저도 겉으로는 티를 내진않는데 속으로는 얼른 마무리됬음 하고 그래요
- 딩고푸드
리액션이 고장나는 점. 완전공감되네요. 그래서 표정관리가 중요해요
cashwalker맞는거 같아요 불편하고 어색한자리가 되는게 너무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