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p/105005607
저는 ISFP입니다. 특히 부끄러움이 많은 ISFP에요. 그런 저는 사랑 고백을 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런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고백해야할때 하는 방법을 말해볼게요!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ISFP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잘하지않고 주로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상대방이 먼저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면 그때 제 마음을 들어내곤하죠. 그러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기 싫을때, 저는 술기운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편이에요. 맨정신으로 고백하기에는 너무너무너무 부끄럽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약하지만 함께 도란도란 술을마시면서 타이밍을 보다가 던집니다. 그런데 이것도 참 시간이 걸리는거라서 엄청나게 고민하고 상대도 마음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거에요. 그렇지않으면 결국 짝사랑으로 끝나는 슬픈 ISFP입니다. ㅠㅠ
진짜 내 마음을 잘 고백하는 다른 MBTI가 참 부러워요.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ISFP는 정말 고백을 할 수가 없어요.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막상 하려고하면 손이 떨리고 부끄럽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한가득이거든요. 아마 같은 ISFP라면 공감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나마 할수있는 방법은 '술'을 빌리지않고서야 할 수가 없어요. 술은 제 자신을 아니게만드니깐 조금이나마 용기를 줍니다. 이렇게 ISFP의 고백방법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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