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싫어하고
중립이 좋고
평화주의자인 편인 나는
싫어하는 사람과 있을 땐
누구든 그렇겠지만
에너지가 아무래도 다운 됨
말수도 줄어들고
할 수만 있음 피하고 싶고
밥을 먹어도 영낙없이 탈이 나고
배도 아플만큼 예민해진다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과 제스처를 해보이려
노력하지만 속은 참 힘듦
단체로 여행가거나 등산 갈 일 있음
아예 여행 포기 등산 포기 쪽으로
ㅎㅎ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 할 땐
멘탈 단단히 붙잡고 가야 함
쓰고 보니
성격 참 별로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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