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ISFP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과는 사실 되도록이면 함께 있지 않으려 합니다. 

ISFP인 저는 사실 갈등이나 불편함을 힘들어해요. 되도록이면 그런 자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함께 해야 할 때에는 거리를 두고 앉거나

다른 사람들을 사이에 두어 상대방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합니다.

이야기를 하거나 눈을 잘 마주치지 않지요.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해야 할 때에는 꼭 필요한 이야기 이외에는 나누지 않아요.

만약 둘이 있어야 하는 자리라면,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보면서 저 혼자 있는 것처럼 있어요.

어느 정도 예의를 차려야 할 자리라면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일 이외에 더 이상의 관계를 맺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아예 같이 있거나 상대할 만한 자리를 만들지 않고 최대한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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