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크고 노래 잘 부를 사람이 이상형이었어요 그런데 정반대인 사람을 만났죠 결혼하면서 생각해보니 저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제일 좋은 것같아요 제가 무슨말하는지 알고 잘 들어주고 이야기해주는 사람이요 제 옆에 있는 분은 하루에 한번은 웃게 해준다고 했는데 어이없어서 웃을 때도 있지만 그 마음이 예쁜것같아요 또하나 이상형은 어른들에게 잘 하는 사람인데 그건 확실하게 맞아요 진짜 부모님한테 살갑게 잘 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이상형은 살다보니 많이 바뀌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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