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저의 이상형...

이상형은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있을텐데...

MBTI 관점에서의 내적인 이상형은 일단 대화가 잘통하고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아무리 다른 부분이 좋아보여도 결국 대화를 하는데 있어 뭔가 핀트가 안맞는 느낌이 자꾸 생기면 아무래도 호감도가 떨어져요.

그리고 사람마다 이성에 끌릴때 나와 비슷한 부분에 편안함을 느끼고 끌리기도 하고 나와 다른 유형인 것에 매력을 느끼고 끌리기도 하죠.

저는 아무래도 전자인것 같아요. 나와 비슷해야 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인거 같은데 아마도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예측불가능한걸 싫어하는 J의 성향이 반영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제 와이프도 저랑 같은 ISFJ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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