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이 행동하는 사람 보면 스트레스 받는 ISFJ

눈치없이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ISFJ입니다. 

특히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답게(;) 주위의 상황이나 흐름을 읽지 못하고 혼자서 눈치없이 답답하게 구는 사람을 보면 속이 터져요..ㅠ 사소한 걸로는 바쁜 출근길에 혼자 느긋이 길막하며 산책하는 듯 걷는 사람, 뒤에 대기줄이 엄청 긴데 키오스크에서 전체 메뉴 정독하며 세월아 네월아 메뉴 고르는 사람.. 상황에 따라 해도 될 말과 안될 말을 가릴 줄 모르는 사람 등. 일단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혼자만의 세상을 사는 것 같아서, 보고있으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눈치가 없다'는 게 단순히 센스가 없다는 것도 되지만,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자세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죠. 하지만! 소심해서 그런 경우에도 대놓고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는 ISFJ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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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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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0:01발송)
    그런분보면 저도 스트레스 받을것 같네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 퇴직해 되돌아보면 왜 그렇게 각박하게 살았나 싶기도하니 그냥 외면하세요
    그게 제일 정신건강에 좋아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즐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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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일부는 매우 공감이 가고 일부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