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고백을 받아도 의심부터 먼저 합니다. '왜지?' '왜 나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그래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상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은 때의 고백은 대부분 거절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여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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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케이스
도저히 나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의 고백은요.
벌칙인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동그라미7
오랫동안 많이 알고 지내면 상대방 마음을 알게 돼서 의심을 하지 않을 텐데요. 생각지 않게 고백을 받으면 이런 마음도 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