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처음으로 고백받았을때 왜그랬는지 왠지 눈물이 났었어요. 관심받는게 너무 부담스러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집중받으니 좀 부끄러웠던거 같아요.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많은 사람들앞에서 고백받아서 당황하니 더 피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눈물로 거절아닌 거절을 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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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빈스맘
비슷한 부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mbti 가 신기하긴 하네요
케이스
전혀 이해가 안되지만 가끔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도대체 왜 눈물이 나는 거지? 싶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