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었다해도 부끄러움이 많고 감정표현에 서툴러서 좋다는 반응을 잘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그저 웃으며 긍정적인 신호만을 보내죠. 좋다는건지 싫다는건지 상대방이 헷갈려 하곤 해요 반대로 제가 맘에 없는 사람이 고백해오면 똑부러지게 거절을 하지 못해서 상대방이 오해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구요 표현에 서툴고 거절하는 것이 세상 어려운 isfj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