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나름 애들 어릴 땐 깔끔하게 지냈던 것 같은데 (장난감도 하나 놀고 정리하고 다른 거 하게 시킴)
50이 넘은 지금은.. 될대로 되라가 되네요
어차피 지금 하나 내일 하나 내가 하는 건 다 똑같은데.. 새벽까지 혼자 정리 할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전에는 설거지도 그때그때 다 끝내놔야 직성이 풀렸거든요 요즘에는 모아서 밤에 하네요(그래서 더 오래 걸리나봐요)
저는 좀 느긋하게 천천히 꼼꼼하게 오래하는 스타일입니다 빠릿빠릿 하신 분들이 보면 속 터지겠지만요.. 후다닥~ 그걸 못 하겠네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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