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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락을 잘 이어가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러워요...
짧은 인연이라도 잘 연락하고 관계를 이어가면 좋은데 저는 귀찮아서라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랑 오래된 인연들에게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새로운 사람들과는 아무래도 좀 어렵습니다...
낯을 가려서 그런지 제 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니 굳이 연락을 이어가서 제 본모습을 보여주고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래서 잠깐이지만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도 금방 흘려보냅니다 ㅜㅜ
카톡에 100명 남짓 있지만 잘 연락하는 사람은 20명 정도 밖에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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