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맘
계획짜고 시뮬레이션하고 사전조사를 많이 하는편이긴한데 짝꿍이 저와는 완전 반대라 그친구 따라가보면 즉흥적으로 놀아도 재미나긴하드라구요 ㅎㅎㅎ
내성적이고 집순이면서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 저는 여행을 한번 가려면 큰맘 먹고 1부터 10까지 준비하고 계획해서 가는 편인데요.
이외로 당일치기나 급 결정된 짧은 여행은 이런 계획없이 가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급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아간다거나 일정을 짠다거나 말이죠..물론 이런 경우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요.
나름 추억으로 남더라고요ㅎㅎㅎㅎ
실패한 맛집이나 고생한 여행담 같은거요.
단, 장거리나 해외여행에서는 예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