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지만 의외로 계획없이 여행가는 걸 즐기는 나

내성적이고 집순이면서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는 저는 여행을 한번 가려면 큰맘 먹고 1부터 10까지 준비하고 계획해서 가는 편인데요.

이외로 당일치기나 급 결정된 짧은 여행은 이런 계획없이 가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급 여행지에서 맛집을 찾아간다거나 일정을 짠다거나 말이죠..물론 이런 경우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요.

나름 추억으로 남더라고요ㅎㅎㅎㅎ

실패한 맛집이나 고생한 여행담 같은거요.

단, 장거리나 해외여행에서는 예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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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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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스맘
    계획짜고 시뮬레이션하고 사전조사를
    많이 하는편이긴한데 짝꿍이 저와는 완전 반대라
    그친구 따라가보면 즉흥적으로 놀아도 재미나긴하드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