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 여러가지 경험에 의해서 바뀌게 되었던 것이라
꼭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렷을 적에는 꽤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재밌고
여러가지를 염두하고 하는 것들이 재밌고 좋았는데요. 계획을 세우는 것과 계획을 실천하는 것들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만의 생각으로 만들었던 계획은 어디까지나 나의 기준이라
남들에게는 전혀 공감이 안되는 계획 아닌 계획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고 설사 계획을 세우더라도 나만의 기준에 한해서만 하게 되니 ISFJ 치고는 조금 무계획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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