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게으른 lsfj

남이 지저분하게 하거나 게으른 모습에는 참지 못하고 지적하면서, 나 자신은 게으름에 관대하걸 보곤 가끔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의외의 자신의 이중성에 나 스스로 자문할때 많아요. 과연 내가 그럴 자격이 있냐고. 

그럴땐 자책감에 빠집니다. 

스스로 이런걸 고쳐 나가야 자아발전이 있을텐데 잘 안되니 고민입니다.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못본다는 속담처럼...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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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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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게을러요. 그것도 꽤나 안타까울 정도로 말이죠.
    작게는 내방 치우는 것에서 부터 크게는 일하는 부분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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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어떻게 보면 뭔가 확 바뀌는 게 싫은 거죠 그래서 저도 잘 바꾸지 않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