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계획적이지만 계획적이지만은 않은

나는 스스로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일을 시작할때 항상 계획부터 세우고 그 순서대로 일을 한다. 오늘 다하지 못했을 경우 그 일은 내일의 첫번째로 순서가 옮겨간다. 근데 요즘은 계획을 세우고도 어렵거나 귀찮은건 자꾸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잦아진다. 계획표가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간다. 나이 탓인지 성격이 변하고 있는 것인지.. 성격이 좀 유해 진것 같기도 한데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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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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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공감됩니다. 계획을 세울 때도 실천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이제는 계획이 계획인가 싶을 정도로 러프한것도 많고 디테일하지도 않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