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스
공감됩니다. 계획을 세울 때도 실천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이제는 계획이 계획인가 싶을 정도로 러프한것도 많고 디테일하지도 않은 느낌이에요
나는 스스로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일을 시작할때 항상 계획부터 세우고 그 순서대로 일을 한다. 오늘 다하지 못했을 경우 그 일은 내일의 첫번째로 순서가 옮겨간다. 근데 요즘은 계획을 세우고도 어렵거나 귀찮은건 자꾸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잦아진다. 계획표가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간다. 나이 탓인지 성격이 변하고 있는 것인지.. 성격이 좀 유해 진것 같기도 한데 좋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