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계획적이지는 않은 ISFJ

ISFJ 성향이라 계획적인 성향이 많기도 하고 나름 파워 J라 생각될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매사에 모든 걸 다 계획하고 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장 J다운 측면이 많이 나올때는 여행할 때이고 그밖에는 계획을 세울 때도 있지만 유동적으로 지내는 경우도 많네요. 어떤 경우에는 그냥 될대로 되라 하고 놓아버리고 지내는 경우도 있구요. 사람이 모든걸 철저하게 계획하고 지낸다는 건 상당히 피곤할 수 있는 일이기에 어찌보면 약간의 방어기제 같은게 작용하는 것 같기도 해요. 어찌보면 선택과 집중 같은 느낌이기도 하네요. 여행이나 공부 등 몇몇가지에는 J성향을 쏟아붓고 나머지는 그냥 P처럼 지내는 것. 그런식으로 제 나름의 균형을 맞추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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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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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지금은 반반인 것 같기도 한데요. 그래도 계획적이지 않다고는
    생각안해본 것 같은데 어쩌면 점점 더 그리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