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할 일 없이 매일이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지나고 생각해보면 지루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행복이고 만족이었던 것 같아요.
성격 탓인지, 고민이나 걱정이 생기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최악까지 생각하게 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모든 것이 평온한 날들을 지내고 싶어요.
적고보니 너무도 소박하지만,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바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