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검사를 하면 항상 ISFJ가 나오고 J의 성향도 굉장히 두드러져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P스럽도록 즉흥적일 때도 있어요. 특히 여행을 갈 때 그런 편이에요. 여행을 가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지요. 아마도 계획이 틀어졌을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그런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하다보니 이런 면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여행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무엇부터 시작해야될지 감도 오지 않아 아예 손을 놓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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