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매화님은 꼼꼼하시고 성실하신 분이신가 봐요. 저는 엄청 덜렁이인데. ㅎㅎ 어떤 일이든 기본적인 바탕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걸 알고 계셔서 일하기 편한 분이라는 멋진 칭찬을 들으시는 것 같네요. 좋은 장점을 가지셨어요. ^^
저는 할 일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업무를 좋아합니다.
창의성이 있는 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 또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정해져 있는 틀에 맞춰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또한 꼼꼼한 성격이라 숫자를 보는 회계 업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모르는 것이 나오면 이 업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가서 물어보면서 업무를 체득해 나가는 것에도 희열을 느낍니다. 모르는 업무를 계속 잡고있는 편이 아니라서, 같이 업무했던 동료들도 오히려 저와 일하기 편하다고 말해줬던 기억이 있네요.